오늘의 잠담. 2013.07.03 일상고통한탄소

1.
카카즈 유미의 초! 빛나라 야마토 혼 500회 특집 공개녹음,
의 참가신청에 응모를 했습니다.
떨어지면 피눈물을 흘리면서 M14 프리릴리즈에 갈 예정입니다.
엉엉, 딴건 다 몰라도 이거 떨어지면 레알 울 생각.

2.
한국사는 사람들에겐 별 관심없을 얘기를 하나 하자면
어제 니코나마에서 메챠메챠이케테루(이하 메챠이케)의 촬영을 그대로 생방송으로 보여주는 대범한 짓을 했습니다.
니코나마의 장점, 즉 여과없이 전후사정을 다 보여주는 방송 스타일과 대극점에 있다고 생각하는 게 개인적으론 저 메챠이케를 위시하는 각종 TV버라이어티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는 나름대로 큰 충격이었다면 충격이었네요.
메챠이케 뿐만 아니라 후지산케이 그룹쪽의 미디어들이 전부 니코동 등 스트리밍 방송의 대두에 나름 긴장타고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나온 산물이라곤 생각은 하지만 음...

최근 메챠이케에서 생방송 채널용 방송인 메챠메챠유룻테루를 만들어서 니코니코 초회의에 간다던지하는 니코동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도 이런 움직임과 크게 다르진 않을 터.

사실 메챠이케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오카무라 타카시의 과거 캐릭터가 기존 방송에서 하지 못할 짓을 다 해보자는 점이었고 이게 인기를 끌었다는 점에서 생각하면 최근 메챠이케의 행보를 보면 원점 회귀는 무리여도 원점 근처에서 놀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싶은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하튼 이 방송, 제가 0시 30분쯤까지 보고 포기했는데 그 시점에서 이미 50만 코멘트였으니까.... 이러니저러니해도 다들 보고싶었던 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3.
좋아하는 격언(From 게임, 애니메이션)을 몇 개 소개하죠.

"자신의 고귀함은 자기 스스로만 알고 있으면 된다(From 성계의 문장)"
"내가 약해졌다고 해서 딱히 너네들이 강해지거나 하는 건 아니잖아?(From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하고 싶은 말을 쉽게 풀어쓰자면

딱히 남을 깔아뭉겠다고 자신이 강해지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강함을 타인에게 과시하는 것만큼 촌스러운 짓도 드물단 얘기입니다.

응? 이게 갑자기 뭔 얘기냐고요.
아이마스와 러브라이브 얘기입니다.

4.
외계인이 침략해오면 지구가 하나가 될거라는 의견은 의외로 반발을 많이 사는 의견 중 하나더군요.
하지만 전 개인적으론 찬성입니다.
여러가지 이념, 갈등을 뛰어넘어 사람을 하나되게 하는 가장 큰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이념, 갈등을 뛰어넘는 더 큰 가치

를 생성하는 거라 생각하거든요.
외계인의 침략해오면 생존이라는 가치가 생길 수 있을 것이고요.
그러니까 전쟁따윈 때려치고 내 노래를 들어넷키 바사라도 말하자면 노래라는 가치를 제시했다고 볼 수 있는게 아닐까요. 궁극적인 통합은 못 되겠지만 땜빵은 가능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휴, 인간들 참 뭘 그리 싸우길 좋아들 하는지, 원.

그럼 이만.

덧글

  • MP 2013/07/03 15:50 # 답글

    뜬금없이 라피르 공주님의 대사를 여기서 보네요 ㅋㅋㅋ
    그저께까지 오사카에 잠깐 다녀왔더니 지칩니다. 역시 전대는 재밌어요. (?!)
  • Nikins 2013/07/03 15:59 #

    전대같은 부자의 놀음을...!!!
    ... 그러니까 MtG합시다, MtG
  • MP 2013/07/04 18:00 #

    전대나 MTG나... 들어가는 돈 별반 차이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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