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소녀] AKG K-701 특집 헤드폰소녀

이 글을 쓰기전에 먼저 한 마디.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는 사실 AV기기에 대해서 '전혀' 모릅니다. 음역폭이 어쩌고 저음이 어쩌고 고음이 어쩌고 같은 소리를 해도 혼자서 멍하니 있을 뿐인 사람입니다. 하지만 단시 헤드폰소녀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기능적인 얘기는 하시면… 곤란합니다. 진짜.

여하튼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처음으로 쓰는 글은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헤드폰인 AKG의 K-701모델입니다.
(AKG K-701)
(국내 구입가 : 약 60만원)


AKG의 헤드폰들은 헤어밴드 타입의 고정대와 위의 연결부위가 특징적인데 그 중에서도 K-701 모델은 고정대가 갈색이라는 점이 다른 모델들에 비해 특징적입니다. 사실 AKG의 제품 중에서는 제일 고가품에 해당되는 물건으로 성능만으론 명품 중의 명품이라나… 하지만 위에도 말했다시피 그런 건 잘 모르니까 패스. 만약 제가 산다면 K-512 정도가 한계입니다.
(AKG K-512)
(국내 구입가 : 약 6만원)
(이게 현실의 한계)


이 헤드폰은 개인적으로도 이래저래 참 감회 깊은 헤드폰인데 왜냐하면 필자가 처음으로 헤드폰 소녀에 관심을 갖게 만든 일러스트의 헤드폰이 나중에 알아본 결과 이 AKG K-701이었기 때문입니다.
(필자를 각성시킨 1장)


이 그림을 보고 뻑 가서 그때부터 이렇게 변해버렸죠… 하아. 참고로 이 헤드폰은 최근 그림계에서 대인기인 모양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모 인기캐릭터가 사용한 모델로 유명해져버렸기 때문입니다.

(이 헤드폰의 운명을 바꾼 한 컷)


그 뒤 미오에게 헤드폰을 씌울 때는 꼭 이 K-701을 씌우게 됐고 이 모델은 대박나서 순식간에 품절이 나버렸죠(비싼데…). 사실 이 헤드폰 자체가 상당히 꿈이 깃들여있달까… 여러모로 인기가 많기 때문에 그 전부터 일러스트에서 자주 그려졌었었죠. 그래서 이 글에서는 그런 일러스트를 몇 개 박고 끝낸다… 라는 컨셉입니다.
넵, 그걸로 끝이에요, 더 이상 기대하지 마세요.

그런고로 갑니다.


미오에게 K-701은 이제 뭐… 정석이죠.


그러니까 정석.


은하시대에도 쓰이는 명품일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하츠네 미쿠는 STAX사의 제품이 어울린다 생각하지만 K-701도 좋군요.

아, 좋구나, 헤드폰 소녀.
또 말하지만 이 글에는 이 이상의 마무리가 없습니다. 그냥 제가 기종별로 헤드폰소녀 그림을 올리고 좋아라하는 겁니다. 그게 끝입니다, 넵. 그런 글이려니 해주세요.
그럼 이만… From nikins

핑백

  • 헤드파이 시스템 완성 2009-10-27 01:21:56 #

    ... 놓고 듣는 편인데, 아파트 사는 터라 아래층에서 올라올까봐 속 시원히 못듣기 때문이다. 이번에 헤드파이 시스템을 장만했다. 그것도 단방에 레퍼런스 급 AKG701로 확. 바로 미오짱이 사용한다는 그 모델 헤드폰이 아니라 이어 스피커라 불리는 AKG1000 소리가 정말 궁금했지만, 단종된지도 오래됐고, 국내에선 도저히 물건구하기가 힘들었다. 701을 사고서 앰프를 ... more

덧글

  • 엘라이스 2009/06/07 23:58 # 답글

    음질 어디 치우치는 것 없이 범용적으로 좋더군요.(음?)
  • Nikins 2009/06/08 01:52 #

    음질은… 언젠간 체험할 기회도 오겠죠(먼산)
  • 코나 2009/06/08 00:05 # 답글

    저도 헤드폰 소녀 좋아해요 ㅎ
  • Nikins 2009/06/08 01:52 #

    저도 무지 좋아합니다. 넵.
  • 크레멘테 2009/06/08 00:47 # 답글

    전 헤드폰소녀라는 카테고리 자체를 니킨스님을 통해 처음 알았는데 나름 괜찮을지도..(....) 특히 첫번째는 아....저게 미오라니(....)

    그나저나 1999포스팅이군요. 2000포스팅은 어떤게 나올런지(!)
  • Nikins 2009/06/08 01:51 #

    미친 짓했습니다.
  • 이슈토리 2009/06/08 00:59 # 삭제 답글

    제가 헤드폰소녀에 눈뜨게 된건 현시연에서 나왔던 오디오테크니카 w1000 쓰고 있던 사키의 일러스트였습니다.
    무려 벚꽃나무로 만들어진 헤드폰을 너무 자연스럽게 쓰고 있던 사키란...아흑!

    그래서 다음에는 오디오테크니카 특집으로 해주시면......굽신굽신
  • Nikins 2009/06/08 01:51 #

    ATH도 좋죠. 지금 다음은 STAX으로 할까 ATH로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 571BO 2009/06/08 01:43 # 답글

    ... 저도 저거 써보고 '좋다는 느낌'은 확실히 받았으나... (기능적인 얘기 약간 들어갑니다만) 오픈식이라 저한테는 안 맞는...

    ... 가장 안습인건 '제 머리에 안 맞습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
  • Nikins 2009/06/08 01:51 #

    제 머리에도 아마 안 맞겠지요. 에휴.
  • 朴思泫 2009/06/08 04:12 # 답글

    으 으헉!! 가격이 무진장 쎄군요 ㄷㄷㄷ

    헤드폰이라.... 3만원짜리 가져다 쓰지만서도...
  • 오디오 마니아 2009/06/14 02:53 # 삭제 답글

    ㅎㅎ 저도 모애루 헤드폰 독본 산사람 임다.

    저는 그래도 골수 헤드파이 유저라 이런글 보면 참 신선하죠

    참고로 제 해드폰 독본책 맨 마지막 헤드폰 울트라손 에디션9 사용중인데 이거

    착용감 굉장히 안좋지요... AKG는 역시 K1000이 본좌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에디션이고 K1000 이고 다 디자인이 별로라서여
  • Cherry✿blossom 2011/12/23 12:23 # 답글

    쉐릴이사용하는모델은 K-702입니다.
    K-701과는 유닛색과 밴드색이달라요
    K-701이 세미오픈형이고 K-702가 오픈형헤드폰으로, 기본사양은 같은듯하네요
    이건마치 사람들이 오하나헤드폰을 RP-HTX9이아니라 RP-HTX7으로 착각하는것과 같은현상?
    (이쪽은 밴드색이 다른건 같은데, 사양이 확연히 차이나는..RP-HTX7이 하위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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