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라디오 정보 #129 - Radio Cross Days 인터넷 라디오 강화기간

아비를 아비라 부르지 못하고
키모오야지를 키모오야지라 부르지 못하는 라디오.

Radio Cross Days
퍼스널리티 : 미나즈키 렌(키츠레가와 루카 役), 토오노 소요기(카츠라 코토노하 役), 유즈키 카나메(사이온지 세카이 役)
방송처 란티스 넷
최초방송일 : 1월 8일(목)
방송주기 : 매주 목요일 예정

사실 저 이미지에는 퍼스널리티 전원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STACK

최근 특정부류의 유저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만화, "목소리로 일하자"에 보면 주인공 아오야나기 칸나가 에로게 성우로 데뷔한데 첫출연한 작품에서 이름이 변경되어 나오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때의 예명이 아마 아오이 칸나였죠. 이 만화에서는 왜 가명을 쓰는지에 대해서 나오지 않습니다만… 뭐, 하는 연기 내용을 생각해보면 가명을 쓰고 싶어지는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 굳이 다 캐내는 사람도 없지않아 있고 어지간히 유명해진 성우의 경우 조사해보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가명은 에로게 업계에서는 상식입니다. 본명으로 에로게 활동한 성우가… 뭐, 양쪽 다에서 같은 예명으로 활동한 성우는 있었던가. 뭐, 아무튼.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에로게 성우에게 가명은 필수. 너무 깊게 파고들지 맙시다"입니다. 네, 설령 모 성우가 "저는 쇄골을 핥는 기분 나쁜 성우가 아니라 유즈키 카나메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해도, 설령 모 성우가 "저는 아저씨 발언을 하는 성우가 아니라 토오노 소요기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해도 웃으며 받아넘길 도량이 필요하단 얘기입니다.
그리고 그 도량이 갖춰졌을 때 드디어 이 Radio Cross Days를 접할 수 있는 자격요건이 갖춰지는 것입니다. 라디오가 피쳐링하고 있는 작품은 일찌기 Nice Boat라는 애니업계 굴지의 명대사를 남겼던(아니, 사실 딱히 이 애니메이션이 남긴 건 아니지만) 애니메이션 School Days의 원작 게임의 후속편인 Cross Days입니다. School Days의 후속편이랄까… 스쿨데이즈와 같은 시간대에 전개되는 게임이라죠.
그 게임에서 뭘 더 어떻게 확장해 누굴 죽이려고…
뭐, 여하튼 후속작이 나온답니다. 게임과 싱크로되는 오○홀까지 장비 가능하다는 정보로 모 카즈 씨 등을 열광시키고 있는 그 게임입니다. … 대체 이번에 마코토 군은 또 어떻게 죽게될려나 모르겠네요. 씁.

여하튼 이런 게임이 나오는데 라디오가 안 나올 수 없잖아요. 그래서 라디오가 나왔습니다. 끝.

퍼스널리티는 크로스데이즈의 신 히로인인 키츠레가와 루카 役의 미나즈키 렌, 그리고 어디까지나 카츠라 코토노하 역일 뿐인 토오노 소요기와 어디까지나 사이온제 세카이 역일 뿐인 유즈키 카나메 씨입니다.
비록 제가 모 라디오의 광팬이어서 라디오CD도 컴플리트하긴 했지만 크로스데이즈에서는 그 때의 네타는 파해치지 말도록 합시다.
그런고로
와아, 유즈키 카나메 씨는 연희무쌍 라디오에서 게스트로 나온 것 빼곤 본 적도 없고 토오노 소요기 씨도 모 라디오에서 게스트 출연한 것 빼고 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라디오를 한다니 너무너무 기대되요! 우하우하
(그러고보니 카와라유즈키 카나메 씨는 직접 만나본 적도 있는 몇 안 되는 성우 중 한 명)
더 설명해봤자 구차할 뿐이니 넘어가고, 코너 소개를 해봅시다.

▼ 일반 사연
게임에 관한 질문부터 일상 속의 사건까지 여러분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라디오의 감상 등도 가볍게 보내주세요!

▼ 엇갈리는 상담 그래프
『크로스 데이즈』의 주인공 아시카가 유우키와 키츠레가와 루카의 사랑은 아주 작은 엇갈림에 의해 잘 이루어이질 않습니다. 여러분 주변에도 아주 작은 엇갈림이나 착각이 원인이 되어 고민하고 있지 않나요?
이 코너에서는 그런 여러분의 고민을 세 퍼스널리티가 열심히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 예문
스탭 : M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 착각 때문에 생긴 고민, 들어주세요!
직장에서는 상당히 S기가 있는 전 여러분에게 무지막지 기가 센 여자라고 착각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까놓고 말해 후배 같은 것들이 부탁하거나 어리광부려 짜증나 죽겠습니다.
조만간에 이런 착각을 어떻게에 없애버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태도가 바뀌는 것도 좀 거시기하니까 뭔가 좋은 방법을 알려주세요.

▼ 데레데레 아가씨
『크로스 데이즈』에서 히로인 키츠레카와 루카는 창피해서? 질투심? 때문에 자기가 『이토 마코토』를 좋아한다고 말해버렸습니다. 거기서 이 코너에서는 청취자 여러분에게 「이런 일이 있면 부끄럽다!!」라는 시츄에이션을 대모집. 세 퍼스널리티가 그 시츄에이션에 있어서 『부끄러움을 숨기는 대사』를 애드립으로 생각해냅니다.

* 예문
요즘 신경 쓰이는 남자에게서 마시다 만 쥬스를 건내받았다.
마셔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부끄러워!
자, 어떻게 부끄러움을 숨기는 말을 할까?

너무 좋아하는 그의 뒷모습을 발견!
들떠서 뒤에서 껴안았는데 아빠였다.
부끄러워!!
자, 어떻게 부끄러움을 숨기는 말을 할까?

산지 얼마 안 된 원피스를 입고 그의 집에 갔더니 그의 어머니와 옷이 똑같았다!
부끄러워!
자, 어떻게 부끄러움을 숨기는 말을 할까?

뭐, 노 코멘트. 코너 따윈 사실 아무래도 좋아요.

라디오 스쿨데이즈 네타를 건드려도 되는 건지 새롭게 시작시켜드려야 되는건지 솔직히 고민이 큰 라디오. 안 건드리자니 뭔가 아쉽고 건드리자니 명의가 다르고… 일단 몇 통 보내는 봐야겠죠. 가벼운 소프트 터치 수준으로.
여하튼 이것도 요주의 라디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오래 할 것 같지는 않지만…
그럼 이만… From nikins

덧글

  • 아키라 2009/01/13 10:50 # 답글

    우와아.. 뭔가 엄청 무섭네요[..]
    그닥 땡기진 않지만[야]
  • Nikins 2009/01/13 15:26 #

    그럼 듣지 마세요. 크로스 네타는 다 내꺼라능[야!]
  • 화려한불곰 2009/01/13 10:55 # 답글

    어?! 이거 꼭 들어봐야겠네요
  • Nikins 2009/01/13 15:26 #

    네넵. 최근 신작 라디오 중 꽤 주목품입니다.
  • 프레하 2009/01/13 10:59 # 답글

    왠지 태클을 걸면 안되는 분위기가 되어버렸네요;;
  • Nikins 2009/01/13 15:26 #

    에로게 성우 이름으로 태클거는 건 비매너임
  • 불신론자 2009/01/13 11:17 # 답글

    아 그렇군요.
    이름이 그 성우랑 그 성우가 아니라 이 성우랑 이 성우가 된건가요(...)
  • Nikins 2009/01/13 15:27 #

    키모오야지 없습니다. 넵.
  • MANIAC 2009/01/13 15:24 # 답글

    별로 상관없는 얘기지만 유즈키카나메씨는 연희무쌍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왔던 시기랑 비슷한 때에 리틀버스터즈 라디오에도 게스트로 나왔었죠.
    ...랄까 토노소요기는 과연 저 라디오에서도 '키레이나오네상' 네타를 밀고 나갈 것인지...이뭐 스테키죠시킹타와 함께 업계 2대네타 찍을 것도 아니고...
  • Nikins 2009/01/13 15:27 #

    스테키죠시킨타는 좀… 당신 그거 100만년 지나도 좀 무리.
    소요기의 키레이나오네상 캐릭터는… 그것도 사람의 본질이 있는 이상 무리.
  • 클랜나드 2009/01/14 02:30 # 답글

    근데 이 에로게 성우 예명이란게 말이지.... 활동시기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이름도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더라.... 사람은 한 명인데 이름은 10개 이상 (....)
  • 간당셔플 2009/01/14 19:37 # 삭제 답글

    스쿨 데이즈는 쾐찮은데;;;
    크로스 데이즈 대체 무었이기에;;
    (직접 만나 본적도 있으시군요~~)
  • pilza2 2009/01/14 20:39 # 삭제 답글

    이름 하나로 양지와 음지를 넘나드는 분들……
    딱 떠오르는 게 쿠리바야시 미나미 씨와 사카키바라 유이 씨 두 분 있네요. 남자성우도 에로게에는 가명으로 출연하는 걸 생각해보면 뭐라 해야할지, 대인배랄까요?
  • GERE 2009/02/15 04:06 # 삭제 답글

    여러가지 유형이 있는 듯 한데,

    본인이 감추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지만 의외로 사무소 NG 에 영향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사진공개에 대한 원칙이나 기타 개인정보에 관련된 내용 등을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사무소측에서 인재보호차원에서 행하는 듯 하더군요.

    사실 위에도 말씀드렸듯 대부분은 본인부터 감추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 말입니다ww
  • 재윤 2012/04/16 22:21 # 답글

    바로 그 유즈키 카나메가

    결혼합니다.
  • Nikins 2012/04/17 10:50 #

    이런 시점에서는 카와라기 시호라고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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