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라디오 정보 #117 - 나츠코와 치와의 츤삐리 라디오 인터넷 라디오 강화기간

사상 초유의 과자 선전용 성우 웹 라디오.
… 그리고 몇 년만의 콤비 재결성.

나츠코와 치와의 츤삐리 라디오(夏子と千和のツンピリラヂヲ)
퍼스널리티 : 쿠와타니 나츠코, 사이토 치와
방송처 : 라디오 홈페이지
최초방송일 : 2008년 10월 24일(金)
방송주기 : 매주 금요일 갱신

(야마요시 제과 죠낸 대인배 전설)
(c) 2008 YAMAYOSHI SEIKA Co.,LTD. All rights reserved.

전 일본에서 못 살아봐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는 감자칩이 무지막지 흔하답니다(북미만큼은 아니겠지만). 감자칩의 종류도 수십종이나 존재하며 한정 감자침이니 뭐니 다양하게 있다죠. 감자칩 리뷰만 잔뜩 모아놓은 블로그도 있었고 말이죠. 하여간 감자 한 개에서 수십 개가 나오는 과자 주제에 절묘한 염분 조절로 인해 인간의 엔돌핀을 자극하여 끊없이 먹게 만드는 궁극의 정프 푸드, 감자칩은 세계 곳곳에서 그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철냄비 짱 보세요).

그런 감자칩 중에서 최근 눈에 띄는 감자칩이 야마요시 제과의 「와사비프」시리즈라고 합니다(못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최근 고추가루나 카레 등등의 타는 듯한 매운맛만 강조한 일명 '게키카라(激辛)' 음식들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와사비 특유의 '츤삐리(ツンピリ - 해석하자면 톡 쏘고 사라지는 매운맛?)'를 감자칩에 도입하여 수수하게 롱런 중인 감자칩이죠.

(편의점에서 보긴 했는데 사먹어 본 적은 없습니다)
(실은 감자칩 별로 안 좋아한다죠. 저는 슈크림 파)


재밌는 건 이 와사비프의 광고. 여러가지 시리즈로 나와있는데 전파송에 가까운 멜로디에 중독성 있는 '츤삐리~ 츤삐리~'의 구호가 의외로 컬트하게 인기를 얻었다가 뭐라나… 전파송으로 분류하는 사람도 있다더군요.


(이게 기본형의 와사비프 CM)



(와사비프 컨츄리 Ver. 만든 놈 얼굴이 궁금하다)



(최고 대박이라 불리는 와사비프 음두 버전. 츤삐리츤삐리~)


여하튼 그런 와사비프 시리즈가 홍보를 위해서 라디오를 만들었습니다. 퍼스널리티는 어째서인지 성우인 쿠와타니 나츠코와 사이토 치와. 이 둘의 선정 이유는 뉴스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From Yahoo 뉴스

기용 이유에 대해 야마요시 사는 「시류에 맞는 인기있는 분으로 부탁드렸다」라고 설명. 또한 「와사비프」의 "츤삐리"와 쿠와타니, 사이토, 2명이 다수 연기했던 "츤데레" 캐릭터가 겹쳐진다는 점도 이유로 들고 있다.


오덕이다! 여기에 오덕이 있다!

누군지 모르지만 야마요시 제과의 담당자, GJ.

퍼스널리티인 쿠와타니 나츠코, 사이토 치와에 대해선 새삼스럽게 입놀리기도 피곤해질 정도로 유명하므로 생략. 이 조합의 굉장한 점은 무려 7년만에 라디오에서 같이 퍼스널리티를 하게 됐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이 둘이 7년 전인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진행했던 라디오는 VOICE CREW. 이 당시에 이 둘은 파릇파릇한 신인이었다죠. 참고로 이 둘은 이 방송이 인연이 되어 일시적이나마 coopee라는 유닛도 결성했더랍니다.


(coopee 당시의 자료화면. 요즘이랑 비교하면 좀…)


뭐, 여하튼 요즘은 7년 전 파릇파릇하던 아이돌 성우 때와는 달리 세간의 때가 찌들을 대로 찌들어 한 명은 모 라디오에서 일본 유수의 오덕을 까면서 여왕님으로 군림 중이시고 또 한 명은 잡지계의 이면에서 모 잡지 투고를 목표로 막장짓을 반복하고 계시더라니… 여하튼 그런 사람들이 다시 라디오를 한다니 조금 기대가 되긴 합니다.

코너가 이미 나와있네요. 실은 1회 방송도 했다죠. 여하튼 보시죠.

▼ 야마요시 제과 세계정복의 길
청취자 여러분에게서 받은 「이런 과자를 먹고 싶다!」, 「이런 맛의 감자칩, 신선하잖아?」 등등의 의견을 받아들여 『츤비리 라디오』 개발의 신상품을 만들어봅시다, 란 코너! 당신의 아이디어에서 만들어진 감자칩이 근처 가게에 진열될지도!?

▼ 아름다운 타이거 호스 걸
타이거 = 호랑이(虎 : 토라) + 호스 = 말(馬 : 우마) = 「토라우마」. 청취자 여러분의 인생에 크나큰 트라우마를 남겨버린 리얼의 여성, 소꿉친구, 연인, 여자친구 등등… 잊으려해도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추억의 모집.

▼ 징글 입혼
쿠와타니 나츠코, 혹은 사이토 치와에게 말하게 하고 싶은, 말해줬으면 하는 한 마디를 보내주세요. 웃기는 한 마디, 의미 깊은 한 마디, 빠빡한 한 마디, 좀 섹시한 한 마디 등. 여담이지만 징글이란 것은 방송의 코너 구분 시에 들어가는 음원을 말합니다. 징글 시간 동안에 끝나는 짧은 한 마디로 부탁합니다.

▼ 연애 츤삐리 도장
여성 한정 코너. 쿠와타니, 사이토가 전국 XX만(?)명의 여성 리스터의 사랑의 고민에 속 시원하게 대답해주는 코너. 어떻해야 마음 속에 품고 있는 그 분의 사랑을 챙취할 수 있을 것인가. 오랜 세월(?) 동안 쌓인 본인들의 경험을 바탕삼아(?). 츤츤삐리삐리 연애 카운셀링! 무조건 여성한정(?). 남성금지 코너.

과자회사 다운 코너, 성우용 코너, 평범하면서도 화제 끌기 좋은 코너 등등… 밸런스 좋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누군지 몰라도 이 코너 구성안을 짠 사람은 훌륭합니다.
뭐, 1회가 나왔으니 일단 들어봅시다. 예입


그나저나 이 라디오 하면 과자는 실컷 먹겠네요. 데헷.
아, 참고로 해외 IP가 차단된 사이트이므로 알아서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From nikins

덧글

  • 도도뇽 2008/10/30 16:50 # 답글

    으으....듣고는 싶은데....-_ㅜ
    니코동에 음원 안 나오려나...;ㅅ;
  • Nikins 2008/10/30 18:12 #

    니코동에서도 은근히 주목 못 받는 라디오인듯.
  • 아키라 2008/10/30 16:51 # 답글

    사이토 치와에 쿠와타니라니!
  • Nikins 2008/10/30 18:12 #

    우홋우홋! 퇴근이 기대됩니다!
  • スナヲ 2008/10/30 16:53 # 답글

    ...ip차단에서 좌절 on_
  • Nikins 2008/10/30 18:12 #

    실은 방법이 있긴 합니다. 그건 뭐 나중에
  • 불신론자 2008/10/30 18:42 # 답글

    ...7년 전의 치와로군요.
    으으음(...)
    뭐 한국에서 들을 수 없다면야;
  • 유카토스R 2008/10/30 21:25 # 답글

    프록시파이어라든가 그런걸로 SSL 뚫린 프록시 쓰면 저런것도 되지 않을까영 'ㅅ'
  • 2008/10/31 13:5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Nikins 2008/10/31 14:18 #

    짐작하시는 그대로입니다.
    최근엔 많이 잠수하고 있는 소재이긴 합니다만… 조만간 또 뭔가 하겠죠.
    특히 사진집 프로젝트 얘기는 계속 나오고 있으니 뭔가 결과가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뭐…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마시고 ㄷㄷ
  • 프락시 2008/11/05 03:03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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