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RPG라
PILZA2님 블로그에 문득 재밌는 게 보였길래 트렉백.
일본 3대 RPG. 사실 어떤 것의 '권위'를 지정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일본 RPG의 경우 2대라면 누구나 손쉽게 꼽을 수 있지만(DQ, FF가 있으니) 3대가 되면 확실히 어렵죠. 그 다음부터는 애매모호한 RPG들 투성이니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만약 저에게 일본 3대 RPG를 뽑으라면 전 다음과 같은 조건을 꼽고 싶습니다.
솔직히 파이어 엠블렘이나 판타지 스타 시리즈도 버리기 아깝고 개인적으론 사가 시리즈도 참 아까우며 천외마경 시리즈 등도 참 좋아하지만… 제 개인적인 기준 1번에서 걸리는 게임들이 많으므로 일단 전부 탈락
※ "님 그럼 미국 3대 RPG는 울티마, 마이트 & 매직, 위저드리 아닌가염?"이라고 물어보신다면
"그건 90년대 3대 RPG"라고 대답하겠습니다
여하튼 그런 연유로 제가 꼽는 일본 3대 RPG의 3번째 후보는 아래의 두 시리즈입니다.
물론 드퀘, 파판과는 비교도 안 되는 시리즈지만 RPG라는 고유의 테이스트를 강하게 느낄 수 있는 게임 중에서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고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고유의 개성이 확실히 존재하는 게임은 이 두개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이 중에서 하나로 줄이라면… 전 개인적으로 팬이란 이유로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일본 3대 RPG 중 하나로 꼽고 싶습니다.
솔직히 앞의 2대에 비해서 네임벨류가 엄청나게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SFC에 1편이 나온 이후로(물론 시간적으로 드퀘, 파판에 비해 엄청나게 후반이지만) 꾸준하게 시리즈가 나와 고정적인 수입을 벌어주고 있고 게임도 액션성 강한 전투를 제외하면 전형적인 RPG고… 하여간 이래저래 제 기준에 딱 맞네요.
사실 젤다도 꼽고 싶었지만 젤다는 아무리 생각해도 정식 RPG는 아니고, 악마성 시리즈는 RPG적 요소가 생기기 시작한 게 PS 시절이 와야되니 선택하기 어렵고… 그런 이유로 저게 적절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 글의 필자에게 90년대 일본 RPG를 꼽으라고 그러면 아마 파판, 드퀘, 사가 시리즈를 꼽을 거 같습니다.
닌텐도, 스퀘에니 독점이지만… 뭐, 실제로 그랬으니 별 수 없는거죠.
그럼 이만… From nikins
P. S :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재밌어 보이는 소재라고 끌고 왔다가 게임 밸리 1등 장기 주둔 중이길래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 솔직히 90년대 5대 미국식 RPG를 뽑으라는 것과 마찬가지 수준으로 의견이 첨여하게 대립할 소재였던지라… 왠지 낚시해버린 기분이라 조금 반성 중입니다.
PILZA2님 블로그에 문득 재밌는 게 보였길래 트렉백.
일본 3대 RPG. 사실 어떤 것의 '권위'를 지정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일본 RPG의 경우 2대라면 누구나 손쉽게 꼽을 수 있지만(DQ, FF가 있으니) 3대가 되면 확실히 어렵죠. 그 다음부터는 애매모호한 RPG들 투성이니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만약 저에게 일본 3대 RPG를 뽑으라면 전 다음과 같은 조건을 꼽고 싶습니다.
1. 시리즈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
2. 고정적인 팬층이 확실하게 존재한다
3.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고유의 '개성'이 명확히 존재한다
2. 고정적인 팬층이 확실하게 존재한다
3.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고유의 '개성'이 명확히 존재한다
솔직히 파이어 엠블렘이나 판타지 스타 시리즈도 버리기 아깝고 개인적으론 사가 시리즈도 참 아까우며 천외마경 시리즈 등도 참 좋아하지만… 제 개인적인 기준 1번에서 걸리는 게임들이 많으므로 일단 전부 탈락
※ "님 그럼 미국 3대 RPG는 울티마, 마이트 & 매직, 위저드리 아닌가염?"이라고 물어보신다면
"그건 90년대 3대 RPG"라고 대답하겠습니다
여하튼 그런 연유로 제가 꼽는 일본 3대 RPG의 3번째 후보는 아래의 두 시리즈입니다.
1. 여신전생 시리즈(From FC to XBOX360)
2. 테일즈 오브 시리즈(From SFC to XBOX360)
2. 테일즈 오브 시리즈(From SFC to XBOX360)
물론 드퀘, 파판과는 비교도 안 되는 시리즈지만 RPG라는 고유의 테이스트를 강하게 느낄 수 있는 게임 중에서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고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고유의 개성이 확실히 존재하는 게임은 이 두개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이 중에서 하나로 줄이라면… 전 개인적으로 팬이란 이유로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일본 3대 RPG 중 하나로 꼽고 싶습니다.
솔직히 앞의 2대에 비해서 네임벨류가 엄청나게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SFC에 1편이 나온 이후로(물론 시간적으로 드퀘, 파판에 비해 엄청나게 후반이지만) 꾸준하게 시리즈가 나와 고정적인 수입을 벌어주고 있고 게임도 액션성 강한 전투를 제외하면 전형적인 RPG고… 하여간 이래저래 제 기준에 딱 맞네요.
사실 젤다도 꼽고 싶었지만 젤다는 아무리 생각해도 정식 RPG는 아니고, 악마성 시리즈는 RPG적 요소가 생기기 시작한 게 PS 시절이 와야되니 선택하기 어렵고… 그런 이유로 저게 적절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 글의 필자에게 90년대 일본 RPG를 꼽으라고 그러면 아마 파판, 드퀘, 사가 시리즈를 꼽을 거 같습니다.
닌텐도, 스퀘에니 독점이지만… 뭐, 실제로 그랬으니 별 수 없는거죠.
그럼 이만… From nikins
P. S :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재밌어 보이는 소재라고 끌고 왔다가 게임 밸리 1등 장기 주둔 중이길래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 솔직히 90년대 5대 미국식 RPG를 뽑으라는 것과 마찬가지 수준으로 의견이 첨여하게 대립할 소재였던지라… 왠지 낚시해버린 기분이라 조금 반성 중입니다.
태그 : RPG












덧글
skullokei 2008/05/21 11:55 # 답글
파엠은 시리즈 지속 꽤 잘되는 편이라고 보는데-_-NGC로도 나오고 Wii로도 나오고... 신작 하나도 더 있고...
Nikins 2008/05/21 12:31 #
파엠은 뭐랄까… RPG는 아닌 거 같은 느낌이라서 뺐을 뿐.시뮬레이션 RPG를 무시하는 건 아닌데, SRPG는 SRPG, 옛날 일본식 RPG는 옛날 일본식 RPG란 생각 땜에 그랬슴미
Nuke!! 2008/05/21 12:15 # 삭제 답글
진여신전생이 3대 RPG후보일줄은 -_-;;
Nikins 2008/05/21 12:32 #
사실 전 여신전생 시리즈 안 좋아하는데 조건에 맞추다보니 그냥 떠오른 것 뿐입니다. 제가 제대로 해본 여신전생 시리즈는 정말 꽤나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야 겨우 나옵니다;;
몽상인 2008/05/21 13:22 # 답글
이스도 포함되지 않을까요?
가고일 2008/05/21 13:28 # 답글
이스는 최근에는 힘이 빠져서 후보에서 빼신 듯 하군요.
Dack 2008/05/21 13:31 # 답글
//밸리에서 왔습니다.영웅전설시리즈는 저기에 끼기엔 무게감이 없으려나요?
Nikins 2008/05/21 13:45 #
영웅전설은 PC용이라는 게 조금 그렇더라고요.물론 콘솔용도 있긴 하지만… 영웅전설 = PC용이란 이미지가 강하니까요
比良坂初音 2008/05/21 13:42 # 답글
음...나는 여신전생을 꼽음뭐랄까 아이덴티티가 확실하게 살아있달까?
전반적인 분위기 자체가 FF나 DQ와는 판이하게 다르니;;
MANIAC 2008/05/21 13:44 # 답글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미쿸거군요.
milln 2008/05/21 13:55 # 답글
보통 여신전생 아닌가연?
Nikins 2008/05/21 14:00 #
사실 말하자면… 딱히 없습니다. DQ, FF를 제외하면 다 거기서 거기라는 입장
루아드 2008/05/21 14:24 # 삭제 답글
젤다의 전설은 닌텐도라 취급 안해주나요?
Reign 2008/05/21 14:32 # 답글
그냥 양대로 가죠(...)
매드캣 2008/05/21 15:43 # 답글
이스와 젤다는 액션RPG 요소가 강해서 빼신듯 합니다.하지만 RPG라 함은 SRPG, ARPG 및 정통 RPG를 포괄적으로 포함하는 말이지요. 차라리 3대 정통 RPG 라고 했으면 이해를 하겠지만 이스와 젤다가 빠진건 역시 이상하지요.
예로 드신 테일즈 시리즈의 경우도 엄연히 ARPG에 속합니다. 왜냐하면 커맨드(약간의 커맨드는 존재하겠지만)에 의한 전투가 아닌 조작에 의한 액션 전투가 이루어지니까요.(단지 그 전투를 필드에서 하느냐 모션 이벤트 후의 전투에서 하느냐의 차이입니다.)
그나저나 DQ든 FF든 시작은 전부 게임보이 부터 시작이군요. 뜨기 시작한건 패밀리 부터고. 개인적으로 3대 RPG에 들어갈 만한 명작을 꼽는다면 포켓몬 시리즈를 넣겠습니다.- _-
미스트제이드 2008/05/21 16:53 # 답글
-_-아니 여신전생은 제법 쳐줍니다만. 90년대 중반에 여신전생은 소개한 잡지 리뷰컬럼에도 3대 RPG를 뽑는다면 3번째는 논란이 있을테지만 많은사람이 여신전생을 지지하지않을까...하는 부분때문에현재도 많은분이 3번째에 여신전생 시리즈를 많이 꼽습니다.
헌데 PC용이라고 빼는건 좀 기분이 납득이 안간다는 느낌입니다만;
지나가던무명 2008/05/21 17:35 # 삭제 답글
여신전생 한 표.
Nikins 2008/05/21 17:58 # 답글
매드캣님 // DQ와 FF의 시작은 모두 패미컴이죠.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일본식 RPG는 굳이 말하자면 '인카운트 방식의 전투' + '경험치 축적에 의한 레벨제 능력상승'였던 거 같습니다. 확실히 정통 RPG라는 표현이 더 맞을 거 같네요.
미스트제이드님 // 일본 내에서 PC용 게임들은 플랫폼 문제 만으로도 마이너하단 인상이 강하니까요(국내와는 다르게). 일본에선 최근까지도 에로게를 제외한 PC용 게임의 판매성적은 콘솔에 비할 바가 못되죠.
플레이한 사람의 숫자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분류했다고 보심 됩니다.
영원의검 2008/05/21 18:53 # 답글
포켓몬스터는요? ㅠ_ㅠ
불신론자 2008/05/21 21:55 # 답글
...제 마음속에서는 그저 영웅전설입니다.
무엇보다 드퀘나 파판이나 여신전생, 테일즈, 젤다, 이스, 포켓몬은 하나도 안 해봤습니다(...)
영시 2008/05/21 22:45 # 답글
헐! 정말 2대까진 별 말 없을 것 같은데 3대 RPG하니 3위권을 차지하기 위한 아수라장이 펼쳐지네요;;
SilverRuin 2008/05/21 22:49 # 답글
젤다 생각하며 들어왔지만, 테일즈 보고 인정하고 갑니다^^
시로군 2008/05/22 09:07 # 답글
확실히 3대면 애매해지죠.. 테일즈를 뽑는분도 계시고 여신전생을 뽑는분도 계시고 다른것들 뽑는것도 계시고.뭐, 개인적으로야... 테일즈 시리즈입니다만...
전, 뜬금없지만 영웅전설파(어이!)
아키라 2008/05/22 15:38 # 답글
시리즈가 지속되고 고유의 개성을 가지고 있고 고정 팬층이 확실하게 존재하는것.그것은 바로..
포켓몬스터입니다.[야]
DreameR 2008/05/23 00:49 # 삭제 답글
저도 테일즈 하악하악캐릭터성과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는 게임&그래픽 스타일의 개성이 꽤 좋다고 보네요, 비슷한 표현은 많지만 RPG에선 또 그닥 없기도 하고...
특히 성우진이 드퀘, 파판에 비하자면 참으로 착한것이...물론 이 둘은 성우를 쓰기 이전부터 나온 게임이긴하지만요, 그런데 드퀘는 주인공이 개성이 없다는 점이 오히려 마이너스라...
크레멘테 2008/05/26 19:33 # 답글
넵 저도 팔콤빠.. 하지만 아이디는 TOD(....)TO 시리즈는 정말 좋아하지만 정작 제대로 플레이 해본건 없다던가 막 이렇습니다.;ㅅ; 적어도 TOD 리메이크 정도는 입대전에 하고 갈 생각이지만요
아르니엘 2008/08/03 10:06 # 답글
여신전생에 한표. 테일즈는 분명히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여신전생 시리즈가 더 심도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네임밸류로 치면 테일즈가 더 많긴 하지만.
구구콘 2008/11/10 13:03 # 삭제 답글
3대하면 여신전생이 독보적입니다 테일즈나 젤다같은 경우는 게임 성격이 2대와 다르구요 여신전생은 역사도 2대와 함께 해왔으나 잠시 시리즈 부제가 원인으로 3대가 갈팡질팡 해지는군요 그래도 여신전생이 독보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