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라디오 정보 #79 - 원더 라디오 인터넷 라디오 강화기간

최근 온라인 오덕게임 시장이 좀 괜찮긴 괜찮지.

원더 라디오(わんだーらじお)
메인 퍼스널리티 : 아이자와 마이(레이첼 役), 이토 카나에(나키라 役)
방송처 : 온센
최초방송일 : 5월 7일(수) 예정
방송주기 : 매주 수요일 예정

알고보면 쭝궈게임이 좀 오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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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제작자들은 늘 고민을 합니다. 어떻하면 세상에서 먹히는 게임을 만들까. 온라인 게임이건 오프라인 게임이건 보드 게임이건 세상 어느 기획자도 이 고민에서 자유로울 순 없겠죠. 일본에서 판매되는 게임을 기획하고자 하는 기획자에게 이런 고민을 많이 덜어줄 수 있는 마법의 단어 중 하나는 역시 '모에 코드'를 도입하는 것일 겁니다.
물론 게임의 기본적인 완성도가 없으면 얘기가 안 되겠지만, 적절한 히트를 빅 히트로 바꿔줄 정도의 힘은 있습니다. 특히나 일본에서는 말이죠.
그러니까 전에 소개했던 모에모에 2차 대전(략)같은 것도 나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하여간 이런 흐름은 온라인 세상도 예외는 아니어서 온라인 게임에서도 모에코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성공을 꾀하는 부류가 있기 마련인 것입니다. 현재 나오고 있는 국산 온라인 게임만 생각해봐도 '아, 이건 노렸다'란 생각이 곧바로 드는 게임이 몇 개 있잖습니까?(아○트○ ○인○라든지…)
그 와중에서 현재 일본에서 이런 모에 코드의 온라인 게임으로써 나름 팔리고 있는 게임 중 하나가 바로 지금부터 소개하고자 하는 '원더랜드 온라인'이라는 게임입니다. 정식서비스 시작일은 2007년 12월 7일. 나름 잘 팔리고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참고로 풀 네임은 '원더랜드 온라인 - 암흑의 금술'이라고 합니다만… 니코 등에서는 편하게 줄여서 WLO, 더 편하게 줄여서 에로온(エロオン)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에로게 온라인이란 얘기죠.

왜 이게 '에로게 온라인'이라 불리고 있냐하면… 아래의 영상들을 보시면 대충 이해가 되실 겁니다.


(원더랜드 온라인 공식 PV)

(에로게 온라인 CG 모음집 from 니코니코동화)


여담이지만 밑의 저 CG 모음집에 달린 코멘트의 대부분은 'ZIP파일은 아직이냐!', '죠낸 에로게' 등등의 코멘트가 대부분이었죠. 하여간 진짜 완전 에로게…;;
참고로 성우진도 죠낸 빵빵합니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물론 NPC까지 비싼 성우진을 쫙~ 깔아놨죠.
▼ 원더랜드 온라인 성우진
- 플레이어 캐릭터
시드 : 미도리카와 히카루
바넷사 : 칸다 아케미
로코 : 사토 아케미
베티 : 노나카 아이
이리스 : 호리에 유이
다니엘 : 오키아유 료타로
니나 : 콘노 히로미
마리아 : 마에다 아이
리카 : 코마츠 유카
제시카 : 히사카와 아야
모아 : 나카오 요헤이
츠루코 : 야스다 미와
쥬죠 : 이시카와 히데오
카린 : 나즈카 카오리
브레이어 : 오오모토 마키코

- NPC
레이첼 : 아이자와 마이
린 : 카마타 코즈에
니스 : 노토 마미코
카나코 : 토우마 유미
크리프 : 이나다 테츠
세샤 : 타테노 카나코
프리드 : 토우치 히로키
샤를롯트 : 코시미즈 아미
코퓨아 : 타무라 유카리
아이린 : 카노 우이
나키라 : 이토 카나에
안젤라 : 쿠와시마 호우코

뭐야, 이 에로게… 란 말이 절로 나올만한 넘쳐나는 모에 코드들. 그래서 별명이 '에로게 온라인'. 참고로 게임 제작사는 대만인지 중국인지였는데… 하여간 뭐, 대충 그런 상황.
여하튼 나름대로 인기를 많이 끈 것인지 어쩐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슬슬 홍보가 부족할 시점도 됐으니 또 뭔가 시작하는 거겠죠(정확히 말하자면 4월 말에 실시했다던가… 하는 2차 대규모 업데이트 '정령들의 전승'의 지원도 있는 것 같지만 아무튼). 그래서 기왕 화끈하게 오덕계로 가는 거 라디오도 나와버렸단 얘기입니다.

퍼스널리티는 게임 내의 NPC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아이자와 마이 씨와 이토 카나에 씨. 아이자와 마이 씨는 애니메이션 역할은 솔직히 잘 생각 안 나고(;;) 역시 '슈퍼로봇대전 OG 라디오 우마스기 WAVE'의 모이모이 등등이 가장 기억에 남고… 이토 카나에 씨는… 뭐, 최근 수호캐릭터에서 아무 역할로 꽤 롱런 중이죠. 이래저래 안티도 많은 거 같지만… 전 그냥 적절하게 좋아하고 있습니다. 아무렴 어때, 머.
일단 가볍게 코너 소개를 해보죠.
▼ 「누구를 고를래? 나를 동료로 삼아줘!」
레이첼와 나키라는 NPC 캐릭터인 관계로 게임 내에서는 주인공 캐릭터의 파트너로 선택하지 않으면 같이 모험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코너에서는 주인공이 모험이 모험에 데려가고 싶어지도록 매번 15명의 주인공 캐릭터를 테마로 삼아 대결을 합니다.
진 쪽에게는 어떤 벌칙게임이 있을까요?

예)
・ 로코를 테마로 한 경우, 동물을 좋아해 언제나 애견을 머리 위에 올리고 있단 점에서 착안해 머리 위에 페트병뚜경을 몇 개 올릴 수 있느냐 대결!
・ 시드를 테마로 한 경우, 전직 복서였으므로 펀치력 대결!

▼ 「텐트 탐방!」
『Wonderland ONLINE』은 전부 자급자족. 거점이 되는 것은 텐트 1개!
여기서는 매번 『Wonderland ONLINE』 안에 있는 남의 텐트 안에 아이자와, 이토 중 누군가가 찾아가 그 텐트 속을 멋대로 탐방해보자는 코너!
플레이어 여러분, 갑자기 찾아올 손님에 대비해서 텐트를 마음껏 커스터마이즈 해놔주세요!

▼ 「꿈의 쇼핑넷☆원더」
『Wonderland ONLINE』의 세계에는 무기, 방어구, 회복아이템 등 모험에 필요한 아이템부터, 샤워기, 화장실 등의 생활필수품, 거기에 냉장고, GPS, 런닝머신, 온라인 게임기, 데스크탑 PC, 심지어 메이드로봇까지나 편리한 가구가전까지 수많은 것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이 코너에서는 게임 내에서 판매해줬으면 하는 물건을 대모집!
어쩌면 채용된 물건이 실제로 게임 속에 등장할…지도!?
예)
「디카」(온천 이벤트가 사진 촬영 가능으로 변경)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온천 이벤트 신을 녹화 가능으로 변경)
「하드 디스크 레코더」(찍은 온천 이벤트 신을 언제든지 감상가능으로 변경)

이런 쓉덕! 뭐랄까… 게임 아는 사람들한테는 꽤 재밌을만한 코너로 구성되어 있네요. 과연 얼마나 갈지가 걱정입니다만… 그러고보니 이런 식으로 게임 내와 밀접한 연관을 가진 라디오 방송 등등은 옛날부터 꽤 있었죠. '라그 TV'도 따지고보면 그런 물건이었고…
이 원더 라디오도 게임 내의 이벤트와 밀접하게 연관지어 실행될 예정이라나 뭐라나… 방송 할 때마다 실제로 두 퍼스널리티의 캐릭터가 게임 안을 돌아다니게 된다는데, 개인적으론 라그 TV 때가 생각나서 원, 더욱이 화면도 없는 음성만으로 얼마나 온라인 게임을 서술할 수 있을지 기대 반, 불안 반입니다.

그러고보면 어디선가 이 게임이 국내 런칭 준비 중이란 얘기를 들어본 거 같은데 기분 탓이려나…
참고로 게임은 별로 재미없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캐쉬템이 완전 쩐다나 뭐라나…

개인적으론 던파가 각성해서 이벤트 CG 잔뜩 넣고 '에로 & 파이터'가 된다면… 다른 쪽으로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 아니, 진짜 그러는 건 좀 곤란하지만서도 말이죠.
그럼 이만… From nikins

덧글

  • 와감자탕 2008/04/28 13:20 # 답글

    에로 파이터 확실히 성공할꺼 같군요 그쪽으로 /ㅅ/ ..
  • Karyu 2008/04/28 18:00 # 답글

    전 단지 오덕족구를 기다리고 있을 뿐입죠
  • 쿠레하 2008/04/28 22:29 # 답글

    니스 : 노토 마미코

    오오오오...
    이거, 국내에선 플레이 가능할려나요...? (아니, 그 전에 언어의 장벽부터ㅠ_ㅠ)
  • Nikins 2008/04/29 10:15 # 답글

    와감자탕님 // 그쪽으로 말이죠
    Karyu님 // 아, 그거… 얼마나 잘 해먹을지 기대 중입니다.
    쿠레하님 // 아니아니, 노토 떡밥에 계속 그렇게 낚이시면 할 게 너무 많아지십니다;; 자제하세요
  • 크레멘테 2008/05/02 09:52 # 답글

    에파!!!....(....)
    그런데 저건 노토 떡밥 말고도 다른 떡밥이 너무 많아서 낚이고싶어져요..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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